내부 메서드 [[Call]] 과 [[Construct]]

함수 선언문 또는 함수 표현식으로 정의한 함수는 일반적인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다.

 

// 함수는 객체다
function foo() {}

// 함수는 객체이므로 프로퍼티를 소요할 수 있다.
foo.prop = 10;

// 함수는 객체이므로 메서드를 소유할 수 있다.
foo.method = function() {
	console.log(this.prop);
};


foo.method(); // 10

 

함수는 객체이지만 일반 객체와는 다르다. 일반 객체는 호출할 수 없지만 함수는 호출할 수 있다.

 

함수가 일반 함수로서 호출되면 함수 객체의 내무 메서드 [[Call]]이 호출되고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되면 내부 메서드 [[Construct]]가 호출된다. 

 

function foo () {}

// 일반적인 함수로서 호출: [[Call]]이 호출된다.
foo();

//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 [[Construct]]가 호출된다.
new foo();

내부 메서드 [[Call]]을 갖는 함수 객체를 callable이라 하며, 내부 메서드 [[Construct]]를 갖는 함수 객체를 constructor, 갖지 않는 함수를 non-construct라고 부른다. callable은 호출할 수 있는 객체, 즉 함수를 말하며, constructor 는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non-constructor는 객체를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없는 함수를 의미한다.

 

constructor 와  non-constructor의 구분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어떻게 constructor와 non-constructor를 구분할까?

  • constructor : 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 클래스(클래스도 함수다)
  • non-constructor : 메서드(ES6 메서드 축약 표현), 화살표 함수
// 일반 함수 정의 : 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
function foo() {}
const bar = function() {};
// 프로퍼티 x의 값으로 할당된 것은 일반 함수로 정의된 함수다. 이는 메서드로 인정하지 않는다.
const baz = {
  x : fun
};

// 일반 함수로 정의된 함수만이 constructor다. 
new foo(); // -> foo {}
new bar(); // -> bar {}
new baz.x(); // -> x {}


// 화살표 함수 정의
const arrow = () => {};

new arrow(); // TypeError : arrow is not a constructor

// 메서드 정의 : ES6의 메서드 축약 표현만 메서드로 인정한다.
const obj = {
	x() {}
};

new obj.x(); // TypeError: obj.x is not a constructor

 

new 연산자

일반 삼수와 생성자 함수에 특별한 형식적 차이는 없다. new 연산자와 함께 함수를 호출하면 해당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 동작한다. new 연산자와 함께 함수를 호출하면 해당 함수는 생정자 함수로 동작한다. 다시 말해, 함수 객체의 내부 메서드 [[Call]]이 호출되는 것이 아니라 [[Constructor]] 가 호출된다. 단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는 함수는 non-constructor가 아닌 constructor이어야 한다.

 

// 생성자 함수로서 정의하지 않은 일반 함수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 생성자 함수로서 정의하지 않은 일반 함수를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
let inst = new add();

// 함수가 객체를 반환하지 않있으므로 반환문이 무시된다. 따라서 빈 객체가 생성되어 반환된다.
console.log(inst); // {}


// 객체를 반환하는 일반 함수
function createUser(name, role) {
	return { name, role };
}

// 일반 함수를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
inst = new createUser('Lee', 'admin');
// 함수가 생성한 객체를 반환한다.
console.log(inst); // {name: 'Lee', role: 'admin'}

함수 내부에서 new.target을 사용하면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되면 함수 내부의 new.target은 함수 자신을 가리킨다. new 연산자 없이 일반 함수로서 호출된 함수 내부의 new.target은 undefined 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 이 함수가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되지 않았다면 new.target은 undefined다.
    if(!new.target) {
    	//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재귀 호출하여 생성된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return new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l
    this.getDiameter = function() {
    	return 2 * this.radius;
    };
}


// new 연산자 없이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도 new.target을 통해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된다.
const circle = Circle(5);
console.log(circle.getDiameter());

Object 생성자 함수

new 연산자와 함께 Object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빈 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한다. 빈 객체를 생성한 이후 프로퍼티 또는 메서드를 추가하여 객체를 완성할 수 있다.

 

생성자 함수(constructor)란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여 객체(인스턴스)를 생성하는 함수를 말한다.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를 인스턴스(instance)라 한다.

// 빈 객체의 생성
const person = new Object();

// 프로퍼티 추가
person.name = 'Lee';
person.sayHello = function() {
	console.log('Hi' + this.name);
};

console.log(person); // {name: 'Lee', sayHello: f}
person.sayHello(); // Hi Lee

 

 

생성자 함수

객체 리터럴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은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하지만 객체 리터럴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은 단 하나의 객체만 생성한다. 따라서 동일한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여러 개 생성해야 하는 경우 매번 같은 프로퍼티를 기술해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예제를 보자

const circle1 = {
	radius : 5,
    getDiameter() {
    	return 2 * this.radius;
    }
};



console.log(circle1.getDiameter()); // 10


const circle2 = {
	radius : 10,
    getDiameter() {
    	return 2 * this.radius;
    }
};


console.log(circle2.getDiameter()); // 20

위 처럼 객체 리터럴에 의해 객체를 생성하는 경우 프로퍼티 구조가 동일함에도 불고하고 매번 같은 프로퍼와 메서드를 기술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수십 개의 객체를 생성해야 한다면 문제가 크다.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의 장점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은 마치 객체(인스턴스)를 생성하기 위한 템플릿(클래스)처럼 생성자 함수를 사용하여 프로퍼티 구조가 동일한 객체 여러 개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 생성자 함수 내부의 this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return 2 * this.radius;
	};
};


//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5); // 반지름이 5인 Circle 객체를 생성

console.log(circle1.getDiameter()); // 10
더보기

this는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나 메서드를 참조하기 위한 자기 참조 변수다. this가 가리키는 값, 즉 this바인딩은 함수 호출 방식에 따라 동적으로 결정된다.

함수 호출 방식 this가 가리키는 값(this 바인딩)
일반 함수로서 호출 전역 객체
메서드로서 호출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마침표 앞의 객체)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 생성자 함수가(미래에) 생성할 인스턴스

생성자 함수는 이름 그대로 객체(인스턴스)를 생성하는 함수다. 하지만 자바와 같은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언어의 생성자와는 다르게 그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함수와 동일한 방법으로 생성자 함수를 정의하고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면 해당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 동작한다. 만약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지 않으면 생성자 함수가 아니라 일반 함수로 동작한다.

 

생성자 함수의 인스턴스 생성 과정

1. 인스턴스 생성과 this 바인딩

암묵적으로 빈 객체가 생성된다. 이 빈 객체가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다. 그리고 암묵적으로 생성된 빈 객체, 즉 인스턴스는 this에 바인딩된다. 생성자 함수 내부의 this가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를 가리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 처리는 런타임 이전에 실행된다.

 

function Circle(radius) {
	// 1. 암묵적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this에 바인딩된다.
    console.log(this); // Circle{}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return 2 * this.radius;
    };
}

 

2. 인스턴스 초기화

생성자 함수에 기술되어 있는 코드가 한 줄씩 실행되어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를 초기화한다. 즉,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에 프로퍼티나 메서드를 추가하고 생성자 함수가 인수로 전달받은 초기값을 인스턴스 프로퍼티에 할당하여 초기화하거나 고정값을 할당한다. 

 

3. 인스턴스 반환

생성자 함수 내부의 모든 처리가 끝나면 완성된 인스턴스가 바인딩된 this가 암묵적으로 반환된다.

만약 this가 아닌 다른 객체를 명시적으로 반환하면 this가 반환되지 못하고 return 문에 명시간 객체가 반환된다.

function Circle(radius) {
	// 1. 암묵적으로 빈 객체가 생성되고 this에 바인딩된다.
    
    // 2.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를 초기화한다.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return 2 * radius;
    };
    
    return {};
}

// 인스턴스 생성. Circle 생성자 함수는 명시적으로 반환한 객체를 반환한다.
const circle = new Circle(1);

console.log(circle); // {}

따라서 생성자 함수 내부에서 명시적으로 this가 아닌 다른 값을 반환하는 것은 생성자 함수의 기본  동작을 훼손한다. return 문을 반드시 생략해야 한다.

데이터 프로퍼티와 접근자 프로퍼티

프로퍼티는 데이터 프로퍼티와 접근자 프로퍼티로 구분할 수 있다.

  • 데이터 프로퍼티 : 키와 값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프로퍼티다
  • 접근자 프로퍼티 : 자체적으로는 값을 갖지 않고 다른 데이터 프로퍼티의 값을 읽거나 저장할 때 호출되는 접근자 함수로 구성된 프로퍼티다

데이터 프로퍼티

데이터 프로퍼티는 다음과 같은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를 갖는다. 프로퍼타 어트리뷰트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프로퍼티를 생성할 때 기본값으로 자동 생성된다.

const person = {
	name : 'Lee'
};

//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퍼티 디스크럽터 객체를 취득한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 'name'));
// { value : "Lee", writable : true, enumerable : true, configurable : ture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 메서드가 반환한 프로퍼티 디스트립터 객체를 살펴보면 value 프로퍼티의 값은 'Lee'이다.

이것은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Value]]의 값이 'Lee'인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writable, enumerble, configurable 프로퍼티의 값은 모두 true 이다. 

 

 

접근자 프로퍼티

접근자 함수는 getter/setter 함수라고도 부른다.

const person = {
	// 데이터 프로퍼티
    firstHName : 'Ungmo',
    lastName : 'Lee',
    
    //fullName은 접근자 함수로 구성된 접근자 프로퍼티다.
    // getter 함수
    get fullName() {
    	return `${this.firstName} ${this.lastName}`;
    },
    set fullName(name) {
    	[this.firstName, this.lastName] = name.split(' ');
    }
};

console.log(person.firstName + ' ' + person.lastName); // Ungmo Lee

person.fullName = 'Hee Lee';
console.log(person); // {firstName: "Hee", lastName: "Lee"}

 

 

프로퍼티 정의

프로퍼티 정의란 Object.define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하여 프로퍼티의 어트리뷰트를 정의하는 것이다.

const person = {};

// 데이터 프로퍼티 정의
Object.defineProperty(person, 'firstName', {
	value : 'Ungmo',
    writable : true,
    enumerable : true,
    configurable : true
});

Object.defineProperty(perosn, 'lastName', {
	value : 'Lee'
});

let descriptor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serson, 'firstName');
console.log('firstName', descriptor);
// firstName {value: 'Ungmo',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디스트립터 프로퍼티를 누락시키면 undefined, false가 기본값이다.
descriptor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 'lastName');
console.log('lastName', descriptor);
// lastName {value : 'Lee', writable: false,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false}

//[[Enumer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 해당 프로퍼티는 for...in 문이나 Object.keys 등으로 열거할 수 없다.
// lastName 프로퍼티는 [[Enumerable]]의 값이 false이므로 열거되지 않는다.
console.log(Object.keys(person)); // ['firstName']

// [[Writable]]의 값이 false 인 경우 해당 프로퍼티의 [[Value]]의 값을 변경할 수 없다.
// lastName 프로퍼티는 [[Writable]]의 값이 false 이므로 값을 변경할 수 없다.
// 이때 값을 변경하면 에러는 발생하지 않고 무시된다.
person.lastName = 'Kim';

// [[Configur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해당 프로퍼티를 삭제할 수 없다.
// lastName 프로퍼티는 [[Configurable]]의 값이 false이므로 삭제할 수 없다.
// 이때 프로퍼티를 삭제하면 에러는 발생하지 않고 무시된다.
delete person.lastName;

 

 

객체 변경 방지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므로 재할당 없이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프로퍼티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프로퍼티의 값을 갱신할 수 있으며, Object.defineProperty 또는 Object.defineProperties 메서드를 사용하여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를 재정의할 수도 있다.

 

 

객체 확장 금지

 

Object.preventExtensions 메서드는 객체의 확장을 금지한다. 객체 확장 금지란 프로퍼티 추가 금지를 의미한다.

즉, 확장이 금지된 객체는 프로퍼티 추가가 금지된다. 확장이 가능한 객체인지 여부는 Object.isExtensible 메서드로 확인할 수 있다.

const person = {name: 'Lee'};

// person 객체는 확장이 금지된 객체가 아니다.
console.log(Object.isExtensible(person)); // true

// person 객체의 확장을 금지하여 프로퍼티 추가를 금지한다.
Object.preventExtensions(person);

console.log(Object.isExtensible(person)); // false

// 프로퍼티 추가가 금지된다.
person.age = 20; // 무시. strict mode에서는 에러
console.log(person); // {name : 'Lee'}

// 프로퍼티 삭제는 불가능하지만 삭제는 가능하다.
delete person.name;
console.log(person); // {}

// 프로퍼티 정의에 의한 프로퍼티 추가도 금지된다.
Object.defineProperty(person, 'age', {value:20});
// TypeError: Cannot define property age, object is not extensible

 

 

객체 밀봉

Object.seal 메서드는 객체를 밀봉한다. 객체 밀봉이란 프로퍼티 추가 및 삭제와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재정의 금지를 의미한다.

밀봉된 객체는 읽기와 쓰기만 가능하다. 밀봉된 객체인지 여부는 Object.isSealed 메서드로 확인할 수 있다.

const person = {name:'lee'};

// person 객체를 밀봉된 객체가 아니다.
console.log(Object.isSealed(person)); // false

// person 객체를 밀봉하여 프로퍼티  추가,삭제,재정의를 금지한다.
Object.seal(person);

// 밀봉된 객체는 configurable이 false 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s(person));


person.age = 20; // 프로퍼티 추가 금지 무시된다.
console.log(perosn); {name:'lee'}

delete person.name; // 프로퍼티 삭제도 불가능 무시된다.

// 프로퍼티 재정의가 금지된다.
Object.defineProperty(person, 'name', {configurable: true});

 

객체 동결

Object.freeze 메서드는 객체를 동결시킨다. 동결된 객체는 읽기만 가능하다. 동결된 객체인지 여부는 Object.isFrozen 메서드로 확인할 수 있다.

const person = {name:'lee'};

// person 객체를 동결하여 프로퍼티 추가, 삭제, 재정의, 쓰기를 금지한다.
Object.freeze(person);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s(person));
// 

perosn.age = 20; // 추가 금지 무시된다.

delete person.name; // 삭제도 무시된다.

person.name = 'Kim'; // 값 갱신 무시된다.

//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재정의도 금지된다.
Object.defineProperty(person, 'name', { configurable: true });

 

 

불변 객체

위에서 알아본 변경 방지 메서드들은 얕은 변경 방지로 직속 프로퍼티만 변경이 방지되고 중첩 객체까지는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따라서 Object.freeze 메서드로  객체를 동결하여도 중첩 객체까지는 동결할 수 없다.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city : 'seoul'}
};

// 얕은 객체 동결
Object.freeze(person);

// 직속 프로퍼티만 동결한다.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 // true
// 중첩 객체까지는 동결하지 못한다.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address)); // false

따라서 중첩 객체까지 동결하여 변경이 불가능한 읽기 전용의 불변 객체를 구현하려면 객체를 값으로 갖는 모든 프로퍼티에 대해 재귀적으로 Object.freeze 메서드를 호출해야 한다.

function deepFreeze(target) {
	if(target && typeof target === 'object' && !Object.isFrozen(target)) {
    	Object.freeze(target);
    }
    
    Object.keys(target).forEach(key => deepFreeze(target[key]));
}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city: 'seoul'}
};

deepFreeze(person);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 // true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address)); // true

var 키워드로 변수를 선언하면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1. 변수 중복 선언 허용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중복 선언이 가능하다.

 

2. 함수 레벨 스코프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따라서 함수 외부에서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해도 모두 전역 변수가 된다.

 

var x = 1;

if(true) {
	// x는 전역 변수다. 이미 선언된 전역 변수 x가 있으므로 x 변수는 중복 선언된다.
    // 이는 의도치 않게 변수값이 변경되는 부작용을 발생시킨다.
    var x = 10;
}

console.log(x); // 10

 

2. 변수 호이스팅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선언문 이전에 참조할 수  있다. 단, 할당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면 언제나 undefined를 반환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줄 let 키워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let 키워드

var 키워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ES6에서 새로운 변수 선언 키워드인 let이 도입되었다. var 키워드와의 차이점을 한번 살펴보자

 

1. 변수 중복 선언 금지

let 키워드로 이름이 같은 변수를 중복 선언하면 문법 에러가 발생한다.

let bar = 123;

let bar = 456; // SyntaxError : Identifier 'bar' has already been declared

 

2. 블록 레벨 스코프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모든 코드 블록(함수, if 문, for 문, while 문, try/catch 문 등) 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let foo = 1; // 전역 변수

{
	let foo = 2; // 지역변수
	let foo = 3; // 지역변수
}


console.log(foo); // 1
console.log(bar); // ReferenceError : bar is not defined

블록 레벨 스코프의 중첩

 

 

3. 변수 호이스팅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 foo is not defined
let foo;

var 키워드의 경우 런타임 이전에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 와  "초기화 단계" 가 한번에 진행된다. 그에 반해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선언 단계" 와 "초기화 단계"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즉,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가 먼저 실행되지만 초기화 단계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 때 실행 된다.

만약 초기화 단계가 실행되기 이전에 변수에 접근하려고 하면 참조 에러가 발생한다. 스코프의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 변수를 참조할 수 없는 구간을 일시적 사각지대 라고 부른다.

 

 

 

const 키워드

const 키워드는 상수를 선언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반드시 상수만을 위해 사용하지는 않는다. 위에서 알아본 let 과 차이점을 한번 알아보자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반드시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해야 한다.

 

 

const foo; // SyntaxError: Missing initializer in const declaration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와 마찬가지로 블록 레벨 스코프를 가지며,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다.

 

1. 재할당 금지

var 또는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이 자유로우나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없다. 

 

그러나,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객체를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있다.

const person = {
	name : 'Lee'
};

person.name = 'kim';

console.log(person); // {name:'kim'}

const 키워드는 재할당을 금지할 뿐, "불변"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전역번수의 부분별한 사용은 위험하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변수의 생명주기

변수는 선언에 의해 생성되고 할당을 통해 값을 갖는다. 생물과 비슷하게 생성되고 소멸되는 생명주기가 있다. 만약 생명주기가 없다면 한번 선언된 변수는 프로그램을 종료하지 않는 한 메모리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것이다.

 

변수는 자신이 선언된 위치에서 생성되고 소멸한다. 전역 변수의 생명 주기는 애플리케이션의 생명 주기와 같다.

하지만 함수 내부에 선언된 지역 변수는 함수가 호출되고 함수가 종료하면 소멸한다.

function foo() {
	var x = 'local';
    console.log(x); // local
    return x;
}

foo();

console.log(x); // ReferenceError : x is not defined

 

애플리케이션 생명 주기와 같은 전역 변수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문제점

1. 암묵적 결함

전역 변수를 선언한 의도는 전역, 즉 코드 어디서든 참조하고 할당할 수 있는 변수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코드가 전역 변수를 참조하고 변경할 수 있는 암묵적 결함 (implicit coupling)을 허용하는 것이다. 변수의 유효 범위가 크면 클수록 코드의 가독성은 나빠지고 의도치 않게 상태가 변경될 수 있다.

 

2. 긴 생명 주기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전역 변수는 생명 주기가 길다. 따라서 메모리 리소스도 오랜 시간 소비한다. 또 var 키워드의 경우 변수의 중복 선언을 허용하므로 생명 주기가 긴 전역 변수는 변수 이름이 중복될 가능성이 있다.

 

3. 스코프 체인 상에서 종점에 존재

전역 변수는 스코프 체인 상에서 종점에 존재한다. 이는 변수를 검색할 때 전역 변수가 가장 마지막에 검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전역 변수의 검색 속도가 가장 느리다.

 

그렇다면 전역 변수를 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전역 변수를 반드시 사용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지역 변수를 사용해야한다. 변수의 스코프는 좁으면 좁을수록 좋다.

 

억제 방법

1. 즉시 실행 함수

함수 정의와 동시에 호출되는 즉시 실행 함수는 단 한 번만 호출된다. 모든 코드를 즉시 실행 함수로 감싸면 모든 변수는 즉시 실행 함수의 지역 변수가 된다.]

(function () {
	var foo = 10; // 즉시 실행 함수의 지역 변수
}());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 foo is not defined

 

2. 네임스페이스 객체

전역에 네임스페이스 역할을 담당할 객체를 생성하고 전역 변수처럼 사용하고 싶은 변수를 프로퍼티로 추가하는 방법이다.

var MYAPP = {}; // 전역 네임스페이스 객체

MYAPP.name = 'Lee';

console.log(MYAPP.name); // Lee

 

3. 모듈 패턴

클래스를 모방하여 관련이 있는 함수를 모아 즉시 실행 함수로 감싸 하나의 모듈을 만든다. 정보 은닉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var Counter = (function() {
	// private 변수
    var num = 0;
    
    // 외부로 공개할 데이터나 메서드를 프로퍼티로 추가한 객체를 반환한다.
    return {
    	increase() {
        	return ++num;
        },
        decrease() {
        	return --num;
        }
    };
}());


// private 변수는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console.log(Counter.num); // undefined

console.log(Counter.increase()); // 1

스코프?

스코프(scope = 유효범위)는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적이며 중요한 개념이다.

var var1 = 1; // 코드의 가장 바깥 영역에서 선언한 변수

if(true) {
	var var2 = 2; //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한 변수
    if(true) {
    	var var3 = 3; // 중첩된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한 변수
    }
}

function foo() {
	var var4 = 4; // 함수 내에서 선언한 변수
    
    function bar() {
    	var var5 = 5; // 중첩된 함수 내에서 선언한 변수
    }
}

console.log(var1); // 1
console.log(var2); // 2
console.log(var3); // 3
console.log(var4); // ReferenceError: var4 is not defined
console.log(var5); // ReferenceError: var5 is not defined

변수는 자신이 선언된 위치에 의해 자신이 유요한 범위, 즉 다른 코드가 자신을 참조할 수있는 범위가 결정된다.

모든 식별자(변수 이름, 함수 이름, 클래스 이름 등)는 자신이 선언된 위치에 의해 다른 코드가 식별자 자신을 참조할 수 있는 유효 범위가 결정된다. 이를 스코프라 하며, 즉 스코프는 식별자가 유요한 범위를 의미한다.

 

 

var x = 'global;

function foo() {
	var x = 'local';
    
    console.log(x); // ?
}


foo();

console.log(x) // ?

 

위의 예제를 살펴보면 코드의 가장 바깥 영역과 foo 함수 내부에 같은 이름을 갖는 x 변수를 선언했고 1, 2에서 x 변수를 참조한다. 

이때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이름이 같은 두 개의 변수 중에서 어떤 변수를 참조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이것을 식별자 결정이라 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스코프를 통해 어떤 변수를 참조해야 할 것인지 결정한다. 따라서 스코프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식별자를 검색할 때 사용하는 규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위 예제에서 코드의 가장 바깥 쪽에 선언된 x 변수는 어디서든 참조할 수  있다. 하지만 foo 함수 내부에서 선언된 x 변수는 foo 함수 내부에서만 참조할 수  있고 foo 함수 외부에서는 참조할 수  없다. 이때 두 개의 x 변수는 식별자 이름이 동일하지만 자신이 유효한 범위, 즉 스코프가 다른 별개의 변수다.

 

 

*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중복선언

더보기

var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같은 스코프 내에서 중복 선언이 허용된다. 이는 의도치 않게 변수값이 재할당되어 변경되는 부작용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let이나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같은 스코프 내에서 중복 선언을 허용하지 않는다.

function foo () {
	var x= 1;
    // 해당 변수 선언문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var 가 없는 것처럼 동작한다.
    var x= 2;
    
    console.log(x); // 2
}

foo();


function bar() {
	let x = 1;
    
    let x = 2; // SyntaxError : Ientifier 'x' has already been delcared
}

 

스코프의 종류

코드는 전역(global)과 지역(local)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구분 설명  스코프 변수
전역 코드의 가장 바깥 영역 전역 스코프 전역 변수
지역 함수 몸체 내부 지역 스코프 지역 변수

전역 스코프와 지역 스코프

전역은 전역 스코프를 만든다. 전역에 변수를 선언하면 전역 스코프를 갖는 전역 변수가 된다. 전역 변수는 어디서든 참조 가능하다.

 

지역이란 함수 몸체 내부를 말한다. 지역은 지역 스코프를 만든다. 지역에 변수를 선언하면 지역 스코프를 갖는 지역 변수가 된다.

지역 변수는 자신의 지역 스코프와 하위 지역 스코프에서 유효하다.

 

 

스코프 체인

함수는 전역에서 정의할 수도 있고 함수 몸체 내부에서 정의할 수도 있다. 함수 몸체 내부에서 함수가 정의된 것을 '함수의 중첩'이라고 한다.

 

함수는 중첩될 수 있으므로 함수의 지역 스코프도 중첩될 수 있다. 이는 스코프가 함수의 중첩에 의해 계층적 구조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스코프는 하나의 계층적 구조로 연결되며, 모든 지역 스코프의 최상위 스코프는 전역 스코프다.

이렇게 스코프가 계층적으로 연결된 것을 스코프 체인이라고 한다.

 

변수를 참조할 때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스코프 체인을 통해 변수를 참조하는 코드의 스코프에서 시작하여 상위 스코프 방향으로 이동하며 선언된 변수를 검색한다.

이를 통해 상위 스코프에서 선언한 변수를 하위 스코프에서도 참조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스코프 체인을 따라 변수를 참조하는 코드의 스코프에서 시작하여 상위 스코프 방향으로 이동하며 선언된 변수를 검색한다. 상위 스코프에서 유요한 변수는 하위 스코프에서 자유롭게 참조할 수  있지만 하위 스코프에서 유요한 변수를 상위 스코프에서 참조할  수는 없다.

 

 

함수 레벨 스코프

지역은 함수 몸체 내부를 의미하고 지역은 지역 스코프를 만드는데 이는 코드 블록이 아닌 함수에 의해서만 지역 스코프가 생성된다는 의미이다.

var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함수 몸체)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이러한 특성을 함수 레벨 스코프라 한다.

var x = 1;

if (true) {
	// var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함수의 코드 블록(함수 몸체)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var x = 10;
    // 이미 선언된 전역 변수 x가 있으므로 x변수는 중복 선언되어 재할당 된다.
}

console.log(x); // 10

 

 

렉시컬 스코프

var x = 1;

function foo() {
	var x = 10;
   	bar();
}


function bar() {
	console.log(x);
}

foo(); //? 
bar(); //?

렉시컬 스코프란 함수를 어디서 정의했는지에 따라 상위 스코프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함수가 호출된 위치는 상위 스코프 결정에 어떤한 영향도 주지 않으며, 함수의 상위 스코프는 언제나 자신이 정의된 스코프다.

 

그렇기 때문에 위 예제를 실행했을 경우 전역 변수 x의 값 1을 두번 출력한다.

함수 호출

 

// 함수 선언문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 함수 호출
// 인수 1과 2가 매개변수 x와 y에 순서대로 할당되고 함수 몸체의 문들이 실행된다.
var result = add(1, 2);

인수는 함수를 호출할 때 지정하며, 개수와 타입에 제한이 없다.

매개변수는 함수를 정의할 때 선언하며, 함수 몸체 내부에서 변수와 동일하게 취급된다. 일반 변수와 마찬가지로 undefined 로 초기화 된 이후 인수가 순서대로 할당된다.

 

매개변수와 인수

 

매개변수는 함수 몸체 내부에서만 참조 가능하고 몸체 외부에서는 참조 불가능하다.

 

함수는 매개변수의 개수와 인수의 개수가 일치하는지 체크하지 않는다. 인수가 할당되지 않은 매개변수의 값은 undefined이다.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 2 + undefined
console.log(add(2)); // NaN


// 매개변수보다 인수가 더 많은 경우 초과된 인수는 무시한다.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console.log(add(2, 5, 10)); // 7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이유는

  1. 자바스크립트 함수는 매개변수와 인수의 개수가 일치하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2. 자바스크립트는 동적 언어이기 때문에 함수의 매개변수 타입을 사전에 지정할 수 없다.

따라서 함수를 정의할때 적절한 인수가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a, b, c 의 값이 Falsy 인 경우 0으로 초기화
function add(a, b, c) {
	a = a || 0;
    b = b || 0;
    c = c || 0;
    
    return a + b + c;
}


console.log(add(1,2)); // 3
console.log(add()); // 0



// ES6 에서 도입된 매개변수 기본값
function add(a = 0, b = 0, c = 0) {
	return a + b + c;
}

console.log(add(1,2,3)); // 6
console.log(add()); // 0

 

 

반환문

함수는 return 키워드와 표현식(반환값)으로 이루어진 반환문을 사용해 실행 결과를 함수 외부로 반환할 수 있다.

 

반환문은 2가지 역할을 한다.

  1. 반환문은 함수의 실행을 중단하고 함수 몸체를 빠져나간다. 따라서 반환문 이후에 다른 문이 존재하면 실행되지 않는다.
  2. 반환문은 return 키워드 뒤에 오는 표현식을 평가해 반환한다. 지정하지 않으면 undefined가 반환된다.
function foo() {
	return;
}

console.log(foo()); // undefined

function foo() {
	// 반환문을 생략하면 암묵적으로 undefined 반환
}

console.log(foo()); // undefined


// 줄바꿈이 있으면 세미콜론 자동 삽입 기능에 의해 세미콜론이 추가되어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function multiply(x, y) {
	return
    x * y;
}

console.log(multiply(2,3)); // undefined

 

 

참조에 의한 전달과 외부 상태의 변경

function changeVal(primitive, obj) {
	primitive += 100;
    obj.name = 'kim';
}

var num = 100;
var person = { naem : 'Lee' };

changeVal(num, person);

console.log(num); // 100 

console.log(perosn); // {name : 'kim'}

 

원시 타입인 num의 경우 값 자체가 복사되어 매개변수에 전달되기 때문에 함수 몸체에서 그 값을 변경해도 원본은 훼손되지 않는다. 어떠한 부수 효과도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객체 타입 인수는 참조 값이 복사되어 매개변수에 전달되기 때문에 함수 몸체에서 참조 값을 통해 객체를 변경할 경우 원본이 훼손된다.

 

 

다양한 함수의 형태

1. 즉시 실행 함수

// 익명 즉시 실행 함수
(function () {
	var a = 3;
    var b = 5;
    return a * b;
}());

// 기명 즉시 실행 함수
(function foo() {
	var a = 3;
    var b = 5;
    return a * b;
}());

foo(); // ReferenceError : foo is not defined

// 즉시 실행 함수는 단 한번만 호출되며 다시 호출할 수 없다.


// 즉시 실행 함수도 일반 함수처럼 값 반환이 가능하다.
var res = (function () {
	var a = 3;
    var b = 5;
    return a * b;
}());

console.log(res); // 15

// 즉시 실행 함수도 일반 함수처럼 인수 전달이 가능하다.

res = (function () {
    return a * b;
}(3, 5));

console.log(res)); // 15

 

 

2. 재귀 함수

함수가 자기 자신을 호출하는 것을 재귀 호출이라 한다. 재귀 함수는 자기 자신을 호출하는 행위. 즉 재귀 호출을 수행하는 함수를 말한다.

function countdown(n) {
	if(n < 0) return;
    console.log(n);
    countdown(n -1); // 재귀호출
}

contdown(10);

// countdown 은 함수 내부에서 자신을 호출할 때 상요한 식별자이고 함수 이름이다.
// 만약 탈출하지 못하면 무한 호출되어 스택 오버플로 에러가 발생한다.

 

3. 중첩 함수

함수 내부에 정의된 함수를 중첩 함수 또는 내부 함수라고 한다.

function outer() {
	var x = 1;
    
    // 중첩 함수
    function inner() {
    	var y = 2;
       
       // 외부 함수의 변수를 참조할 수 있다.
        console.log(x + y); // 3
    }
    inner();
}

outer();

 

 

4. 콜백 함수

함수의 매개변수를 통해 다른 함수의 내부로 전달되는 함수를 콜백 함수라고 하며, 매개변수를 통해 함수의 외부에서 콜백 함수를 전달받은 함수를 고차 함수라고 한다.

 

고차 함수는 콜백 함수를 자신의 일부분으로 합성한다. 매개변수를 통해 전달받은 콜백 함수의 호출 시점을 결정해서 호출한다.

 

즉, 콜백 함수는 고차 함수에 의해 호출되며 이때 고차 함수는 필요에 따라 콜백 함수에 인수를 전달할 수 있다.

// 외부에서 전달받은 f를 n만큼 반복 호출
function repeat(n, f) {
	for(var i = 0; i < n; i++) {
    	f(i); // i 를 전달하면서 f를 호출
    }
}

repeat(5, function(i) {
	if(i%2) console.log(i);
}); // 1 3
// 콜백 함수를 사용하는 고차 함수 map
var res = [1, 2, 3].map(function(item) {
	return item * 2;
});

console.log(res); // [2,4,6]

 

 

5. 순수 함수와 비순수 함수

부수 효과가 없는 함수를 순수 함수라 하고, 외부 상태에 의존하거나 외부 상태를 변경하는, 부수 효과가 있는 함수를 비순수 함수라고 한다.

 

순수 함수는 동일한 인수가 전달되면 언제나 동일한 값을 반환하는 함수다. 

var count = 0; // 현재 카운트

function increase(n) {
	return ++n;
}

// 순수 함수가 반환한 결과겂을 변수에 재할당하여 상태를 변경
count = increace(count); 
console.log(count)); // 1

 

반대로 함수의 외부 상태에 따라 반환값이 달라지는 함수, 다시 말해 외부 상태에 의존하는 함수를 비순수 함수라고 한다. 부수효과가 있다.

 

var count = 0;

// 비순수 함수
function increase() {
	return ++count; // 외부 상태에 의존하며 외부 상태를 변경한다.
}

increase();
console.log(count); // 1

 

함수?

함수는 자바스크립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개념이다. 

 

수학의 함수는 "입력"을 받아 "출력"을 내보내는 일련의 과정을 정의한 것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함수도 수학의 함수와 같은 개념이다. 함수 f(x, y) = x + y를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add(2,5); // 7

프로그래밍 언어의 함수는 일련의 과정을 문으로 구현하고 코드 블록으로 감싸서 하나의 실행 단위로 정의한 것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함수도 입력을 받아 출력을 내보낸다. 이때 함수 내부로 입력을 전달받는 변수를 매개변수, 입력을 인수, 출력을 반환값이라 한다. 함수는 값이며, 여러 개 존재할 수 있으므로 특정 함수를 구분하기 위해 식별자인 함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함수의 구성 요소

함수는 함수 정의를 통해 생성하며,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다.

// 함수 정의
function add(x,y) {
	return x + y;
}

위에서 선언한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함수 호출을 해야한다.

// 함수 호출
var result = add(2,5);

console.log(result); // 7

 

함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함수는 필요할 때 여러 번 호출할 수 있기 때문에 실행 시점을 개발자가 정의할 수 있다. 또 몇 번이든 재사용이 가능하다. 

동일한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면 같은 코드를 중복해서 사용하는 것 보단 정의된 함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코드의 중복을 억제하고 재사용성을 높이는 함수는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이고 코드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함수 리터럴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는 객체 타입의 값이다. 따라서 함수도 함수 리터럴로 생성할 수 있다.

함수 리터럴의 구성 요소

 

일반 객체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일반 객체는 호출할 수 없지만 함수는 호출할 수 있다.

 

 

함수 정의

함수 정의란 함수를 호출하기 이전에 인수를 전달받을 매개변수와 실행할 문들, 그리고 반환할 값을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4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 1. 함수 선언문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 2. 함수 표현식 
var add = function (x, y) {
	return x + y;
}

// 3. Function 생성자 함수 (사용하지x)
var add = new Function('x', 'y', 'return x+y');


// 4. 화살표 함수
var add = (x, y) => x + y;

 

1. 함수 선언문

함수 선언문은 함수 이름을 생략할 수 없다.

function(x, y) {
	return x + y;
}

// SyntaxError : Function statements require a function name

함수 선언문은 표현식이 아닌 문이다. 개발자 도구에서 함수 선언문을 실행하면 완료 값 undefined가 출력된다. 함수 표현식이 만약 표현식인 문이라면 완료 값 undefined 대신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함수가 출력되어야 한다.

 

표현식이 아닌 문은 변수에 할당할 수 없다.

 

// 함수 선언문은 표현식이 아닌 문이므로 변수에 할당할 수 없다.
var add =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console.log(add(2, 5)); // 7

하지만 위의 예제에서는 마치 변수에 함수 선언문이 할당된 것 처럼 보인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문맥에 따라 해석을 달리한다. 함수 이름이 있는 함수 리터럴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함수 선언문으로 해석하고, 함수 리터럴이 값으로 평가되어야 하는 문맥이면 함수 리터럴 표현식으로 해석한다.

 

// 함수 리터럴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함수 선언문으로 해석된다.
// 함수 선언문에서는 함수 이름을 생략할 수 없다.
function foo() {console.log('foo');}

foo(); // foo

(function bar() {console.log('bar');});
bar(); // ReferenceError: bar is not defined

그룹 연산자 () 내에 있는 함수 리터럴(bar)은 함수 선언문으로 해석되지 않고 함수 리터럴 표현식으로 해석된다.

 

함수 선언문과 함수 리터럴 표현식은 함수 객체를 생성한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호출에 차이가 있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함수 선언문을 해석해 함수 객체를 생성한다. 이때 함수 이름은 함수 몸체 내부에서만 유효한 식별자이므로 함수 이름과는 별도로 생성된 함수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가 필요하다.

 

함수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가 없으면 생성된 함수 객체를 참조할 수 없으므로 호출할 수 없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생성된 함수를 호출하기 위해 함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의 식별자를 암묵적으로 생성하고, 거기에 함수 객체를 할당한다.

 

예제를 보자

var add =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console.log(add(1,3)); // 4

위의 add(1,3) 은 식별자를 의미할까 아니면 함수 이름을 의미할까?

 

함수는 함수 이름으로 호출하는 것이 아니라 함수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로 호출한다. 즉, 함수 선언문으로 생성한 함수를 호출한 것은 함수 이름 add가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암묵적으로 생성한 식별자 add인 것이다.

 

 

 

2. 함수 표현식

값의 성질을 갖는 객체를 일급 객체라 한다.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는 일급 객체이다. 이 말은 함수를 값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함수는 일급 객체이므로 함수 리터럴로 생성한 함수 객체를 변수에 할당할 수 있다. 이러한 함수 정의 방식을 함수 표현식이라고 한다.

 

// 함수 표현식
var add = function (x, y) {
	return x + y;
}

console.log(add(2,5)); // 7

함수 리터럴의 함수 이름은 생략할 수 있다. 이러한 함수를 익명 함수라 한다. 함수 표현식의 함수 리터럴은 함수 이름을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함수를 호출할 때는 함수 이름이 아니라 함수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를 사용해야한다.

함수 이름은 함수 몸체 내부에서만 유효한 식별자이므로 함수 이름으로 함수를 호출할 수 없다.

// 함수 표현식
var add = function foo(a, b) {
	return a + b;
}

// 함수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로 함수 호출
console.log(add(1,3)); // 4

// 함수 이름으로 호출하면 ReferenceError 가 발생한다.
console.log(foo(1,3));

 

 

함수 생성 시점과 함수 호이스팅

// 함수 참조
console.dir(add); // f add(x,y)
console.dir(sub); // undefiend

// 함수 호출
console.log(add(2, 5)); // 7
console.log(sub(2, 5)); // TypeError: sub is not a function

// 함수 선언문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 함수 표현식
var sub = function(x, y) {
	return x - y;
}

위 예제와 같이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한 함수는 함수 선언문 이전에 호출할 수 있다. 그러나 함수 표현식으로 정의한 함수는 함수 표현식 이전에 호출할 수 없다.

 

이는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한 함수와 함수 표현식으로 정의한 함수의 생성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선언문이 그렇듯 함수 선언문도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서 먼저 실행된다. 함수 선언문으로 함수를 정의하면 런타임 이전에 함수 객체가 먼저 생성된다. 함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의 식별자를 암묵적으로 생성하고 생성된 함수 객체를 할당한다.

 

이처럼 함수 선언문이 코드의 선두로 끌어 올려진 것처럼 동작하는 자바스크립트의 고유의 특징을 함수 호이스팅이라한다.

 

변수 호이스팅과 함수 호이스팅이 같진 않다. var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undefined로 초기화되고, 함수 선언문을 통해 암묵적으로 생성된 식별자는 함수 객체로 초기화된다.

 

함수 표현식은 변수에 할당된는 값이 함수 리터럴인 문이다. 변수 선언은 런타임 이전에 실행되어 undefined로 초기화되지만 변수 할당문의 값은 할당문이 실행되는 시점 = 런타임에 평가되므로 함수 표현식의 함수 리터럴도 할당문이 실행되는 시점에 평가되어 함수 객체가 된다.

 

함수 표현식이으로 함수를 정의하면 함수 호이스팅이 아니라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한다.

함수 표현식에 의한 함수 생성

따라서 함수 표현식 이전에 함수를 참조하면 undefined로 평가된다. 그렇기 때문에 함수 표현식으로 정의한 함수는 반드시 함수 표현식 이후에 참조 또는 호출해야 한다.

 

 

4. 화살표 함수

ES6에서 도입된 화살표 함수는 키워드 대신 화살표 => 를 사용해 좀 더 간략한 방법으로 함수를 선언할 수 있다. 화살표 함수는 항상 익명 함수로 정의한다.

const add = (x, y) => x + y;

console.log(add(1,3)); // 4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은 크게 3가지 측면에서 다르다

  •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이에 비해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이에 비해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이에 비해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원시값

변경 불가능한 값

원시 타입(primitive type)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immutable value) 이다. 한번 생성된 원시 값은 읽기 전용 값으로서 변경할 수 없다.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위에서 score 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바뀐 이유는 변수에 할당된 원시 값이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이다. 만약 원시 값이 변경 가능한 값이라면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했을 때 변수가 가리키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바꿀 필요없이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하면 그만이다. 만약 그렇다면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는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에 값을 직접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변수 값을 변경하기 위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값을 저장한 후,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변경한다. 값의 이러한 특성을 불변성(immutability) 이라 한다.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문자열과 불변성

원시 값인 문자열은 다른 원시 값과 비교할때 독특한 특징이 있다.

문자열은 0개 이상의 문자로 이루어진 집합을 말하며, 1개의 문자는 2바이트의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다. 따라서 문자열은 몇 개의 문자로 이루어 졌느냐에 따라 메모리 공간의 크기가 결정된다. (1개의 문자로 이루어진 문자열은 2바이트, 10개의 문자로 이루어진 문자열은 20바이트)

 

자바스크립트의 문자열은 원시 타입이며, 변경 불가능하다. 문자열이 생성된 이후에는 변경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var str = 'Hello';
str = 'world';

위의 예제에서 첫 번째 문이 실행되면 문자열 'Hello'가 생성되고 식별자 str은 문자열 'Hello'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첫 번째 메모리 셀 주소를 가리킨다. 두 번째 문이 실행되면 이전에 생성된 문자열 'Hello'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자열 'world'를 메모리에 생성하고 식별자 str은 이것을 가리킨다. 이때 문자열 'Hello'와 'world' 모두 메모리에 존재한다. 

var str = 'string';

//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할 수 있다.
// 하지만 문자열은 원시 값이므로 변경할 수 없다. 이때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str[0] = 'X';

console.log(str); // string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 = 80;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 80
console.log(copy); // 80

score = 100;

console.log(score); // 100
console.log(copy); // ?

score 변수에 숫자 값 80을 할당했다. 그리고 copy 변수에 score 변수를 할당했다. copy = score 에서 score 는 변수 값 80으로 평가되므로 copy 변수에도 80이 할당될 것이다. 이때 새로운 숫자 값 80이 생성되어 copy 변수에 할당된다.

 

이처럼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에는 할당되는 변수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var score = 80;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 true

이때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 80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라는 것을 주의하자. 

따라서 score 변수의 값을 아무리 변경해도 copy 변수의 값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값에 의한 전달

값에 의한 전달 이라는 용어는 자바스크립트를 위한 용어가 아니므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는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별자로 값을 구별해서 식별한다는 것은 식별자가 기억하고 있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값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식별자는 메모리 주소에 붙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값의 의한 전달"도 사실은 값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전달한다. 

 

 

객체

객체는 프로퍼티의 개수가 전해져 있지 않으며, 동적으로 추가하고 삭제할 수 있다. 또 프로퍼티의 값에도 제약이 없다. 따라서 객체는 원시 값과 같이 확보해야 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따라서 객체는 원시 값과는 다른 방식을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원시 값과의 비교를 통해 이해해보자.

 

변경 가능한 값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mutable value)이다. 

var person = {
	name : 'Lee'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원시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즉,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원시 값 자체를 값으로 갖는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reference value)에 접근할 수 있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다.

다시 말해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원시 값에 접근한다. 하지만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을 통해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 할당이 이루어지는 시점에 객체 리터럴이 해석되고, 그 결과 객체가 생성된다.
var person = {
	name : 'Lee'
};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console.log(person); // {name : "Lee"}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조에 의한 전달

 

var person = {
	name : 'Lee'
};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var copy = person;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원본, person)를 다른 변수(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참조에 의한 전달

위 그림처럼 원본 person을 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 person의 참조 값을 복사해서 copy에 전달한다. 이때 원본 person과 사본 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원본과 사본이 모두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이것은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원본 또는 사본 중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받는다.

 

var person = {
	name : 'Kim'
};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copy와 person은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var copy = person;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참조한다.
console.log(copy === person); // true

// copy를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copy.name = 'Lee';

// person을 통해 객체를 변경한다.
person.address = 'seoul';

//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console.log(person); // {name: "Lee", address: "seoul"}
console.log(copy); // {name: "Lee", address: "seoul"}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값은 타입이 있다. 값의 타입은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다른 타입으로 변환할 수 있다. 이때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값의 타입을 변환하는 것을 명시적 타입 변환(explicit coercion) 또는 타입 캐스팅(type casting) 이라 한다.

 

var x = 10;

// 명시적 타입 변환 숫자 -> 문자열
var str = x.toString();
console.log(typeof str, str); // string 10

 

개발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표현식을 평가하는 도중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타입이 자동 변환되기도 한다. 이를 암묵적 타입 변환(implict coercion) 또는 타입 강제 변환(type coercion)이라 한다.

var x = 10;

// 암묵적 타입 변환 숫자 -> 문자열
var str = x + '';
console.log(typeof str, str); // string 10

 

명시적 타입 변환이나 암묵적 타입 변환이 기존 원시 값(위에서 x)을 직접 변경하는 것은 아니다.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므로 변경할 수 없다. 타입 변환이란 기존 원시 값을 사용해 다른 타입의 새로운 원시 값을 생성하는 것이다.

 

 

암묵적 타입 변환

 

// 피연산자가 모두 문자열 타입이어야 하는 문맥
'10' + 2 // '102'

// 피연산자가 모두 숫자 타입이어야 하는 문맥
5 * '10' // 50

// 피연산자 또는 표현식이 불리언 타입이어야 하는 문맥
!0 // true
if(1) {}

위처럼 표현식을 평가할 때 코드의 문맥에 부합하지 않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가급적 에러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암묵적 타입 변환을 통해 표현식을 평가한다.

 

암묵적 타입 변환이 발생하면 문자열, 숫자, 불리언과 같은 원시 타입 중 하나로 타입을 자동 변환한다.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

// 숫자 타입
0 + '' // '0'
-0 + '' // '0'
1 + '' // '1'
NaN + '' // 'NaN'

// 불리언 타입
true + ''  // 'true'
false + '' // 'false'

// null 타입
null + '' // 'null'

// undefined 타입
undefined + '' // 'undefined'

// 객체 타입
({}) + '' // '[object Object]'
Math + '' // '[object Math]'
[] + ''   // ''
[10, 20] + '' // '10,20'
(function(){}) + '' // 'function(){}'
Array + '' // 'function Array() { [native code] }'

 

숫자 타입으로 변환

1 - '1' // 0
1 * '10' // 10
/ 'one' // NaN

'1' > 0 // true

// 문자열 타입
+'' // 0
+'0' // 0
+'string' // NaN

// 불리언 타입
+true // 1
+false // 0

// null 타입
+null // 0

// undefined 타입
+undefined // NaN

// 객체 타입
+{} // NaN
+[] // 0
+[10,20] // NaN
+(function(){}) // NaN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

if('') console.log('1');
if(true) console.log('2');
if(0) console.log('3');
if('str') console.log('4');
if(null) console.log('5');

// 2 4

자바스크크립트 엔진은 불리언 타입이 아닌 값을 Truthy 값(참으로 평가되는 값) 또는 Falsy 값(거짓으로 평가되는 값)으로 구분한다.

제어문의 조건식과 같이 불리언 값으로 평가되어야 할 문맥에서 암묵적 타입 변환된다.

 

false 로 평가되는 Falsy 값

  • false
  • undefined
  • null
  • 0, -0
  • NaN
  • '' (빈 문자열)

Falsy 값 외의 모든 값은 모두 true로 평가되는 Truthy  값이다.

 

 

명시적 타입 변환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명시적으로 타입을 변경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

문자열 타입이 아닌 값을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String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하는 방법
  2. Object.prototype.toString 메서드를 사용하는 방법
  3. 문자열 연결 연산자를 사용하는 방법
// 1. String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하는 방법
// 숫자 타입 -> 문자열 타입
String(1); // '1'
String(NaN); //'NaN'

// 불리언 타입 -> 문자열 타입
String(true); // 'true'
String(false)' // 'false'


// 2.Object.prototype.toString 메서드를 사용하는 방법
// 숫자 타입 -> 문자열 타입
(1).toString(); // '1'
(NaN).toString(); // 'NaN'

// 불리언 타입 -> 문자열 타입
(true).toString(); // 'true'
(false).toString(); // 'false'

// 3. 문자열 연결 연산자를 이용하는 방법
// 숫자 타입 -> 문자열 타입
1 + '' // '1'
NaN + '' // 'NaN'

// 불리언 타입 -> 문자열 타입
true + '' // 'true'
false + '' // 'false'

 

 

숫자 타입으로 변환

숫자 타입이 아닌 값을 숫자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Number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하는 방법
  2. parseInt, parseFloat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 (문자열만 숫자 타입으로 변환 가능)
  3. + 단항 산술 연산자를 이용하는 방법
  4. * 산술 연산자를 사용하는 방법
// 1. Number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하는 방법
// 문자열 타입 -> 숫자 타입
Number('0'); // 0
Number('-1'); // -1

// 불리언 타입 -> 숫자 타입
Number(true); // 1
Number(false); // 0


// 2. parseInt, parseFloat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 (문자열만 변환 가능)
// 문자열 타입 -> 숫자 타입
parseInt('0'); // 0
parseInt('-1'); // -1
parseFloat('10.53'); // 10.53

// 3.+ 단항 산술 연산자를 이용하는 방법
+'0'; // 0
+'-1'; // -1

// 불리언 타입 -> 숫자 타입
+true; // 1
+false; // 0

// 4.* 산술 연산자를 사용하는 방법
'0' * 1; // 0
'-1' * 1; // -1

// 불리언 타입 -> 숫자 타입
true * 1; // 1
false * 0; // 0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

불리언 타입이 아닌 값을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Boolean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하는 방법
  2. ! 부정 논리 연산자를 두 번 사용하는 방법
// 1. Boolean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하는 방법
// 문자열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x'); // true
Boolean(''); // false
Boolean('false'); // true

// 숫자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0); // false
Boolean(1); // true
Boolean(NaN); // false
Boolean(Infinity); // true

// null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null); // false

// undefined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undefined); // false

// 객체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 // true
Boolean([]); // true

// 2. ! 부정 논리 연산자를 두 번 사용하는 방법
// 문자열 타입 -> 불리언 타입
!!'x'; // true
!!''; // false
!!'false'; // true

// 숫자 타입 -> 불리언 타입
!!0; // false
!!1; // true
!!NaN; // false
!!Infinity; // true

// null 타입 -> 불리언 타입
!!null; // false

// undefined 타입 -> 불리언 타입
!!undefined; // false

// 객체 타입 -> 불리언 타입
!!{}; // true
!![]; // true

 

논리 연산자를 사용한 단축 평가

단축 평가(short-circuit evaluation)는 표현식을 평가하는 도중에 평가 결과가 확정된 경우 나머지 평가 과정을 생략하는 것을 말한다. 

'Cat' && 'Dog' // -> 'Dog'

논리곱(&&) 연산자는 두 개의 피연산자가 모두 true로 평가될 때 true를 반환한다. 논리곱 연산자는 좌항에서 우항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첫 번째 피연산자 'Cat' 은 Truthy 값이므로 true로 평가된다. 여기서 두 번째 피연산자가 위 논리곱 연산자 표현식의 평가 결과를 결정한다. 논리곱 연산자는 논리 연산의 결과를 결정하는 두 번째 피연산자, 즉 문자열 'Dog'를 그대로 반환한다.

 

논리합(||) 연산자도 동일하게 동작한다.

 

단축 평가는 다음 규칙을 따른다.

단축 평가 표현식 평가 결과
true || anything true
false || anything anything
true && anything anything
false && anything false
// 논리합(||) 연산자
'Cat' || 'Dog' // 'Cat'
false || 'Dog' // 'Dog'
'Cat' || false // 'Cat'

// 논리곱(&&) 연산자
'Cat' && 'Dog' // 'Dog'
false && 'Dog' // false
'Cat' && false // false

 

단축 평가를 통해 에러를 발생시키지 않는 겨웅가 있다.

1. 객체를 가리키기를 기대하는 변수가 null 또는 undefined가 아닌지 확인하고 프로퍼티를 참조할 때

객체는 키와 값으로 구성된 프로퍼티의 집합이다. 만약 객체를 가리키기를 기대하는 변수의 값이 객체가 아니라 null 또는 undefined인 경우 객체의 프로퍼티를 참조하면 타입 에러가 발생한다. 

var elem = null;
var value = elem.value; // TypeError : Cannot read Property 'value' of null


// 단축 평가 사용
var elem = null;

var value = elem && elem.value; // null

 

2. 함수 매개변수에 기본값을 설정할 때

함수를 호출할 때 인수를 전달하지 않으면 매개변수에는 undefined가 할당된다. 이때 단축 평가를 사용하면 에러를 방지할 수 있다.

function getStringLength(str) {
	str = str || '';
    return str.length;
}

getStringLength(); // 0
getStringLength('Hi'); // 2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

ES11(ECMAScript2020)에서 도입된 옵셔널 체이닐(optional chaining) 연산자 ?. 는 좌항의 피연산자가 null 또는 undefined인 경우 undefined를 반환하고, 그렇지 않으면 우항의 프로퍼티 참조를 이어간다.

var elem = null;

// elem이 null 또는 undefined 이면 undefined 를 반환, 그렇지 않으면 우항의 프로퍼티 참조를 이어간다.
var value = elem?.value;
console.log(value); // undefined

 

null 병합 연산자

ES11(ECMAScript2020)에서 도입된 null 병합 (nullish coalescing) 연산자 ?? 는 좌항의 피연산자가 null 또는 undefined인 경우 우항의 피연산자를 반환하고, 그렇지 않으면 좌항의 피연산자를 반환한다. 변수의 기본값을 설정할때 유용하다.

var config = {min:10};

if(config.min === undefined || config.min === null) {
	config.min = 20;
}

if(config.max === undefined || config.max === null) {
	config.max = 100;
}

config;

// Null 병합 할당 연산자
var config2 = {min:10};
config2.min ??= 20;
config2.max ??= 100;
confi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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